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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턴어라운드 지연일 뿐 스토리는 유효<굿모닝證>

최종수정 2007.10.29 08:28 기사입력 2007.10.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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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기아차에 대해 턴어라운드가 시기적으로 지연될 뿐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77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영업일수 부족, 승용차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프로덕트 믹스 악화, 해외판매법인 지원을 위한 FOB가격 인하 및 환율변동으로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한 3조2680억원을 기록했다"며 "내수 매출액 및 수출액은 각각 1.5%, 9.2%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1160억원의 영업적자로 본사 영업이익의 턴어라운드는 2008년의 과제로 남게 됐다"며 "기아차의 본사 영업이익이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과 슬로바키아 공장의 양호한 판매로 인해 2007년 BEP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으나 영업일수 부족, 프로덕트 믹스의 악화, 해외판매법인 지원을 위한 FOB가격인하와 해외시장 개척비 지출로 인해 그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2008년 출시될 5개의 신모델이 수익성이 확보돼 기아차의 라인업을 교체한다는 점과 슬로바키아 공장의 판매모멘텀이 아직 살아있다는 점에서 기아차 영업이익의 점진적 턴어라운드는 유효하다"며 "수익성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된다고 하더라도 2008년 출시되는 신모델과 슬로바키아 공장의 모멘텀이 살아있다면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인 다운사이즈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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