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기아차, 실적 나빠도 턴어라운드 유효<메리츠證>

최종수정 2007.10.29 08:25 기사입력 2007.10.29 08:25

댓글쓰기

메리츠증권은 29일 기아차에 대해 영업적자전환에도 불구, 턴어라운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남경문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3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내수의 경우 SUV 판매 부진에 의한 믹스 악화와 수출의 경우 지난 1분기 단행되었던 판가인하에 의한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했으며, 판매대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총 매출액이 감소와 고정비 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단기 주가는 4분기 실적의 핵심요소인 판매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 2분기 영업흑자에서 3분기 영업적자로 반전되었기 때문에 4분기 흑자 전환 여부는 기아차의 향후 영업 흑자 구도를 증명할 수 있는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유럽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장기적인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 출시될 신차에 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