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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가장 저평가된 타이어株'<현대證>

최종수정 2007.10.29 08:16 기사입력 2007.10.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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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타이어 주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제시했다.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타이어 업체중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가장 높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또 조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한 1379억원, 183.2% 증가한 14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률이 10.2%로 전분기 대비 약 1.4%p 감소했지만 조업일수 축소 및 천연고무 투입단가 상승(전분기 대비 약 7%)등을 감안할 경우 정상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경상이익이 예상치를 10.8% 하회했는데 유로화 상승에 따라 파생상품 평가손실 23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그는 "최근 유가(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고 천연고무 가격도 t당 2300달러를 넘어 연중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원달러 하락 및 내년 2분기부터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의 출시가 시작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국내 타이어 업체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60일 평균거래량이 3만주에 미치지 못하는 등 주식 유동성 부족이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경영진의 노력이 가시화 될 경우 디스카운트는 빠르게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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