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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바쁘다 바빠'...내일 또 방북

최종수정 2007.10.29 08:17 기사입력 2007.10.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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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분을 다투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그룹의 경영권 안정 및 대북사업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9일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정은 회장이 이달말일 방북해 아태위원회 관계자 등과 만날 계획"이라며 "백두산 관광 실시에 따른 구체적인 협의와 함께 개성공단 2단계 사업 착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회장은 지난주 현대그룹 경영권 유지의 키를 쥐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주주인 알프레드 쉰들러 쉰들러그룹 회장과 3박4일간의 금강산 산행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어 오는 30일 평양을 방문해 내달 3일까지 5일간 북한에 머무르며 백두산 관광, 개성공단 2단계 추진 등 그동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협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방북에는 윤만준 사장, 이강윤 현대아산 부회장 등 현대그룹 임직원 25명이 동행하며 주 협의내용은 비로봉 등산로 허용을 비롯한 금강산 관광 확대 및 백두산 관광 협의 등 관광 관련 분야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현회장이 이번 평양 방문은 지난 2004년 5월 이후 4번째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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