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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하, 증시 변곡점 될 것"<대신證>

최종수정 2007.10.29 07:58 기사입력 2007.10.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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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대외 불확실성과 내부 상승 모멘텀의 충돌 등으로 변동성 확대가 나타나는 가운데 31일 예정된 미국 FOMC의 금리인하가 증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경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이슈는 미국 금리인하가 될 것"이라며 "9월에 이은 두번째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 반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10월 FOMC에서 0.25% 포인트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예상대로 금리인하가 단행되더라도 선반영된 측면과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강한 상승 촉매로 작용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주 중국의 긴축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만, 0.27%포인트 대출금리인상은 중국증시가 선조정을 거친 만큼 국내외증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금리인상 폭이 0.54%포인트로 높아질 경우 중국증시의 조정 국면이 연장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변동성 장세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와 함께 기존 추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국제유가와 환율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는 임계치에 근접하고 있어 주식시장의 탄력적 상승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업종별 주가차별화 현상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머니 수혜주와 원화 강세 수혜주인 음식료, 유통, 서비스 등 내수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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