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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수익개선 여력 악화..목표가↓

최종수정 2007.10.29 07:54 기사입력 2007.10.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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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8일 GS홈쇼핑에 대해 악화된 수익개선 여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9만9000원으로 하향하지만, 소비개선 감안시 장기 저점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3분기 실적 결과 소비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실적상승 기조로의 전환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평가했다.

GS홈쇼핑의 3분기 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6% 감소한 4178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31억원과 86억원으로 각각 7.5%, 10.7% 줄어들었다.

민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이후 소비경기 상승효과가 TV홈쇼핑 시장으로 확대시 4분기 미치 2008년 실적개선 여력은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경쟁심화, 소비양극화에 의한 객단가 정체, 제한적 소비자 신뢰도, SO 수수료 부담 지속, 보험판매 정체 등 구조적인 펀드멘털상 수익성 압박요인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기조적인 실적상승으로의 전환에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4분기 예상실적은 총매출 4843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개선되겠지만, 전년대비 감소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2008년 예상실적은 총매출 2조178억원, 영업이익 745억원, 순이익 580억원을 기록해 각각 10.4%, 13.8%, 19.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소비경기 개선에 의한 펀더멘털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선도 소매업체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주식가치 및 배당메리트 등에 의해 주가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승하고 있다"며 "다만, 구조적 수익압박 요인에 의해 빠른 시간내 영업력 회복이 제한적이어서 중기적인 관점에서 저점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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