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시, 용산역세권 사업에 5% 지분 참여한다

최종수정 2007.10.29 07:41 기사입력 2007.10.29 07:40

댓글쓰기

코레일 24.9%, 서울시 5%, 민간사업자 70.1% 참여

서울시가 서부이촌동과 연계해 개발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철도정비창 부지) 개발사업에 5% 지분을 갖고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용산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당초 철도정비창 부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29.9%, 공모를 통해 결정될 민간 사업 시행자가 70.1%씩의 지분을 갖되 서울시는 지분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에 서울시가 지분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경우 서울의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울시가 직접 지분을 갖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 "코레인 지분 5%를 서울시가 인수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이 사업의 지분율은 서울시 5%, 코레일 24.9%, 민간사업자 70.1%가 된다. 3자 공동으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가 직접 지분을 갖고 참여할 경우 공동사업자로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직접 관리하게 돼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내달 중 민간사업자가 최종 결정되면 해당 사업자와 지분 참여 문제 및 개발 방향 등에 대해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서부이촌동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에 대한 보상 방식과 관련, 환지 보상과 수용 방식을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