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외국인, 올해 15조원 팔았다

최종수정 2007.10.29 07:07 기사입력 2007.10.29 07:07

댓글쓰기

올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조원 넘게 판 것으로 나타났다.

29이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들어(25일 기준) 15조5931억원 규모의 유가증권시장 주식을 순매도해 지분율이 크게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지분율은 전년말 대비 4.73%포인트 감소한 32.49%를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지분율 최고치인 44.11%(2004.4.26)에 비해 11.62%포인트나 줄어든 것이다.

18개 업종중 13개 업종의 외국인지분율이 감소했으며, 이 중 통신업의 외국인지분율은 43.33%로 가장 높았다. 반면, 운수창고업종은 지난해보다 외국인지분율이 8.15%포인트 줄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들어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아비스타로 지난해말에 비해 23.68%포인트가 증가했으며, 디지털월드(18.42%p), 대원전선(18.42%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많이 줄어든 종목으로는 웅진홀딩스가 25.11%포인트 줄어들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나산(24.54%p), 대한해운(22.91%p)이 뒤를 이었다.

한편, 외국인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라공조로 지난해에 비해 2.46%포인트 줄었으나 전체적인 외국인 지분율은 87.55%에 달했다. 그 밖에 국민은행(83.41%), 외환은행(80.78%) 등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았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