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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박, 영토 분쟁 중인 댜오위다오 진입

최종수정 2007.10.29 09:06 기사입력 2007.10.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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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박이 중국과 일본 간에 영토 분쟁 중인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로 진입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는 중국 선박이 침범했다 돌아갔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중국 국기를 단 선박이 오후 6시22분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 순시선으로부터 경고 받고 1시간 10여분 뒤 물러났다"며 "중국 선박의 영해 침범 사실이 알려진 직후 일본 총리실에 이번 사건을 다룰 특별팀까지 구성됐다"고 전했다.

일본의 지지통신도 지난 26일 푸젠성발 중국 선박이 댜오위다오 상륙을 시도했으나 일본 순시선의 제지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2004년 일본 당국은 댜오위다오에 상륙한 중국인 7명을 체포했다 추방해 양국 간 외교분쟁으로 비화한 적도 있다.

일본ㆍ중국ㆍ대만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는 댜오위다오는 2차대전 이후 미국 관할 아래 있다 1972년 일본으로 반환됐다.

1970년대 초반 인근 해역에 석유ㆍ천연가스가 대량 매장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과 대만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댜오위다오는 대만 동북쪽 120km,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200km에 자리잡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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