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내년 초등교사 신규임용 확대...경쟁률 떨어질 듯

최종수정 2007.10.29 07:09 기사입력 2007.10.29 07:08

댓글쓰기

내년 초등학교 교사 모집인원은 총 5727명으로 올해 4433명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2007학년도에 2대 1 수준까지 올랐던 초등교사 임용고시 경쟁률이 2008학년도에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6개 시ㆍ도의 2008학년도 초등학교 교사 모집인원을 집계한 결과 총 5727명을 선발하며, 경기도가 1094명으로 가장 많이 뽑고, 이어 서울 1018명, 경남 450명, 전남 440명, 경부 431명, 충북 330명, 대구 320명, 전북 203명 등을 각각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초등교사 신규모집 인원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등으로 인해 3년전부터 2005학년도 6050명, 2006학년도 6585명, 2007학년도 4433명 등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내년도 신규임용은 공무원 연금 개정을 앞두고 교원들의 명예퇴직이 갑자기 늘어나 결원이 많이 생기고, 교원 배치기준이 2008학년도부터 `학급수'에서 `교원 1인당 학생수'로 바뀜에 따라 모집인원이 늘게 됐다.

교육부는 11월 18일 실시되는 '초등 임용고시 경쟁률'도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저출산 추세, 교원 배치기준 변경 등의 요인을 감안해 매년 신규임용 규모를 5000~5200명 수준으로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교원 수급과 관련, 내년도 교대 신입생 정원을 대폭 줄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