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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일본 무대서 '시즌 4승'

최종수정 2007.10.28 21:45 기사입력 2007.10.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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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25ㆍ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IDC오츠카가구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를 제패했다.

전미정은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의 가오카골프장(파72ㆍ6561야드)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합계 6언더파 216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3주연속 우승 이후 5개월만의 시즌 4승째다. 

전미정은 특히 우승상금 1260만엔을 보태 2년연속 시즌상금 1억엔대를 돌파했다는 것이 자랑거리. 

상금랭킹 3위(1억574만엔)에 포진한 전미정은 이로써 상금랭킹 1위 우에다 모모코(1억1872만엔)를 1300만엔 차로 추격하게 됐다. 

선두 고가 미호(일본)에 2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전미정은 첫홀인 1번홀(파5)의 이글로 공동 선두로 올라선 뒤 마지막홀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5번홀(파4) 보기를 6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전미정은 고가가 이 홀에서 보기를 범해 처음 단독선두에 나섰다. 

11번홀(파4) 버디와 16번홀(파5) 보기를 맞바꾸며 불안하게 1타 차 선두를 지켰던 전미정의 승부홀은 마지막 18번홀(파5). 전미정은 고가의 1.5m 짜리 버디에 80㎝ 짜리 버디로 응수하며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전미정은 "5월 이후 결정적일 때마다 숏게임에서 실수가 나와 승수 추가에 실패했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다"면서 "앞으로 남은 4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상금왕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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