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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지금 여권후보로는 대선필패"

최종수정 2007.10.28 12:15 기사입력 2007.10.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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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는 28일 "지금의 여권후보로는 대선에서 필패할 것"이라며 "민노당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거짓 논리를 부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흘째 전북 민생투어를 벌이고 있는 권 후보는 이날 오전 김제시 성덕면 라시마을을 찾아 농민들과의 대화에서 "현재 여권후보인 정동영 후보는 이명박 후보와 대적할 수 없는 필패카드"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만금 사업에 대해 권 후보는 "해수 유통을 하면 담수호로 썩어가고 있는 새만금을 살릴 수 있다"며 "새만금 사업을 친환경산업, 생태산업으로 바꿔야 전북도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후보가 두바이식 개발을 공약으로 제시한데 대해 "서울의 땅부자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한미FTA 때문에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서민들이 살기가 힘들다"면서 "서민과 농민, 노동자의 지갑을 채워줄 수 있는 민노당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후보는 오후에는 부안과 고창지역 농민들과 한미FTA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100만 민중대회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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