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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과 원료탄 계약맺은 'EVCC'사는

최종수정 2007.10.28 11:56 기사입력 2007.10.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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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EVCC(Elk Valley Coal Corporation)는 캐나다 각지에 6개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2위의 원료탄 공급업체다.

27일(한국시각) 박승하 현대제철 사장과 함께 캐나다 밴크로 팬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계약식에 참석한 정 회장은 EVCC사 보이드 페인 사장과의 면담에서 "일관제철소 사업의 성패 여부는 무엇보다 품질 좋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에 있다"며 "엘크벨리 콜과 현대제철간 장기 공급계약 체결은 현대차그룹의 철강-부품-완성차 등 전업종간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드 페인(Boyd Payne) 사장도 "이번 석탄공급 계약체결로 양사가 공동발전하고 향후 이익을 창출,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제철은 이로써 2005년 호주 BHP빌리튼을 시작으로 글로벌 4대 철광석 및 유연탄 업체들과 장기공급에 관한 본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2005년 12월 BHP빌리튼과 철광석 연간 400만~500만t, 제철용 유연탄 250만~300만t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호주 리오틴토와 연간 500만~650만t의 원료공급 MOU를 맺었다. 올해 5월에는 브라질 CVRD와 해마다 철광석 400만t 이상을 공급받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EVCC 측으로부터 2009년부터 10년간 연간 90만t 이상의 유연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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