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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FID, 한국 기술 표준화 추진

최종수정 2007.10.28 11:19 기사입력 2007.10.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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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모바일 무선인식(RFID) 시스템 가술을 세계 표준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8일 정부가 연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모바일 RFID 기술표준화를 제안한 데 이어 이 표준화 방안 설정을 위한 특별그룹 회의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SO의 RFID 관련 표준은 그간 주로 미국과 유럽지역 기업들이 선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모바일 RFID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협력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분야다.

현재 ISO의 RFID 표준은 유통이나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RFID 서비스에 적용하기에는 성능과 경제성 면에서 무리가 있어 우리나라는 모바일 RFID에 특화된 표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기해 이를 관철시킨 바 있다.

따라서 모바일 RFID에 특화된 기술이 우리나라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화되면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모바일 RFID 기술이 ISO에서 최종적인 국제표준으로 승인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연구기관, 민간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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