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이명박 “침체된 대전경제 확실히 잡겠다”

최종수정 2007.10.28 08:29 기사입력 2007.10.28 08:29

댓글쓰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노은동 수산물시장 내 한 점포를 찾아 뜰채로 생선을 낚아 올리며 웃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27일 오후 5시 대전지역 바닥경제 동향을 살피기 위해 대전 유성구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청과물 시장, 수산물 시장을 차례로 돌며 시장 상인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듣고 “반드시 장사가 잘되도록 하겠다”, “바닥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은 대체로 지역 경제 침체로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하며 경제를 살려달라고 입을 모았다. 

수산물 시장의 한 상인은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이 막대한 돈을 들여 재건축했지만 경기 침체로 대부분 점포 매출이 이전보다 20-30%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청과물 시장의 한 상인은 "지역 민심은 누구를 찍을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경제를 살리고 지역경기를 활성화시켜줄 것인가에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날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이 후보를 동행했으며 한나라당에서는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김칠환 대전선대위공동위원장, 이인혁 유성구당협위원장, 박형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앞서 오후 2시에는 대전과학고에서 타운미팅을 가졌으며 뒤이어 예정된 시장 방문 길에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를 비공개로 방문했다.

2001년 개장한  노은동 농수산물시장은 1995년 착공해 총 9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전까지 대전에서 유일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보다 시설이 1.5배가량 크며 하루 처리물량도 1065톤으로 오정동 시장(830톤) 규모를 크게 웃돈다.

대전=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