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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의사ㆍ수준 낮은 발레단원 성과급 깎인다

최종수정 2007.10.28 11:59 기사입력 2007.10.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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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2007년도 공공기관고객만족도조사' 실시
결과 경영평가 반영…국립대병원ㆍ국립발레단 등 추가

앞으로 불친절한 국립대병원 직원 및 공연 내용의 수준이 떨어지는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성과급이 축소된다.
 
기획예산처는 29일부터 공공부문의 서비스수준 향상과 고객중심 경영확산을 위해 '200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264개 공공기관으로 공기업(24개) 및 준정부기관(74개)은 28일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08년 1월까지 조사를 완료, 2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기타공공기관(166)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조사 후 5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에는 국립대병원(12개)의 진료서비스, 국립발레단의 공연내용, 국립중앙박물관의 시설 등 국민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68개 공공기관의 서비스도 새롭게 국민들에게 평가받게 된다.
 
기획처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각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반영된다"며 "경영평가 결과는 결국 직원들의 성과급에 영향을 미치게 돼 점수가 낮은 기관 직원들은 성과급이 깎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립대병원ㆍ극단ㆍ박물관 등은 고유서비스 뿐 아니라 고객접점 환경개선, 직원의 응대태도 및 서비스 보증강화 등 서비스개선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획처는 기대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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