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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현대하이스코 무보증회사채 A(안정적)로↑

최종수정 2007.10.22 23:53 기사입력 2007.10.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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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현대하이스코의 기발행 제44, 45, 46, 49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  현대제철과의 시너지효과 가시화 및 현대차그룹의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바탕으로 한 사업구조 및 외형성장 가능성, 당진공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따른 비용절감 및 투자효과 발생, 독자적인 사업능력 강화, 단순압연업체로서의 수익제약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구조로 생산 및 관리프로세스 재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 자동차용 냉연강판부문의 Supply Chain 강화 등을 꼽았다.

현대하이스코는 국내 수위의 강관전문업체였으나 지난 1999년 3월에 연산 180만톤 규모의 순천 냉연공장을 설립해 자동차용 냉연강판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그룹 내 현대차, 기아차라는 안정적 수요기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 신공장이 정상가동체제에 진입해 평가일 현재 포스코와 함께 자동차용 냉연강판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한신평은 "그 동안 판매량 증가 및 제품단가 상승으로 양호한 외형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시장여건악화로 강관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냉연제품 매출량 증가와 제품단가 인상, 고부가가치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20%가량의 외형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고가의 원재료투입으로 인한 롤마진 축소와 국내냉연업계의 공급과잉으로 가격교섭력이 약화됐으며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올해 상반기 이를 일정수준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또 "2004년 철강경기 호황기 이후 원자재 가격의 폭등 및 중국산 시장점유율의 확대, 공급과잉 구조 등으로 인해 시장환경이 우호적이지는 않으나 동사는 그룹수요를 기반으로 당진공장 본격가동과 현대제철의 열연공장 가동에 힙입어 매출 및 수익구조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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