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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회장 국감 증인출석 재요구

최종수정 2007.10.22 21:13 기사입력 2007.10.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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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유역 및 지방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잠시 정회한 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국감증인 출석을 재요구하기로 의결했다.

환노위는 지난 5일 전체회의에서 이랜드 비정규직 해고사태와 관련해 박 회장을 23일 예정된 지방노동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박 회장측은 '미국 출장중'이라는 이유로 지난 19일 불출석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홍준표 환노위 위원장은 "박 회장을 11월2일 노동부 국정감사에 출석토록 다시 요구하는데 이의가 있느냐"고 의원들에게 물어 만장일치로 가결한 뒤 "이번 기회에 국감 증인이 외국으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국회법을 개정토록 각당 원내 대표께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노동당은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박 회장이 10월3일 출국했지만 국회에서는 9월부터 박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기 때문에 몰랐을 리 없다"며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외유하고 있는 박 회장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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