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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박성수 이랜드 회장, 국감증인 '불참' 통보

최종수정 2007.10.22 17:00 기사입력 2007.10.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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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23일로 예정된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홍준표 의원) 국정감사에 미국 출장을 이유로 불참하겠다는 뜻을 국회에 밝혔다.

환노위 홍준표 위원장측 관계자는 "박성수 회장이 지난 19일 환노위 의원들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내일(23일) 국감에는 오상흔 이랜드 리테일 사장과 최종양 뉴코아 사장만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달 3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17대 국회가 끝나는 시점인 11월 중순 이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환노위 의원들에 전했다.

140여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사태 해결의 결정적 열쇠를 쥔 박 회장의 증인 불출석으로 노동계와 이랜드간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준표 위원장측 관계자는 "이랜드 노조의 대규모 비정규직 해고 사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만큼 박성수 회장에 대해 재출석을 요구하고 뚜렷한 이유없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고발조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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