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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여배우 김혜영, 부모도 모르게 '극비이혼'

최종수정 2007.10.22 16:36 기사입력 2007.10.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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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귀순 여배우 김혜영(32)이 지난 2005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혜영은 22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의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녹화장에서 김혜영은 "큰 관심과 격려 속에 결혼했는데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스러웠다. 그래서 그동안 주변에 이혼 사실을 숨겨왔다"고 고백했다. 

김혜영은 이어서 “이혼 사실을 차마 얘기할 수 없어 이혼 후에도 가족 모임에 참석하는 등 여전히 부부인 것처럼 행동했다. 그래서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도 얼마 전에야 우리가 이혼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혜영은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각종 인터뷰를 통해 '결혼 5년차'라고 밝히는 등 이혼 사실을 숨겨왔다.

김혜영은 1998년 8월 가족과 한께 귀순해 가수와 배우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2002년 10월 당시 군의관이었던 이모씨와 결혼했으나 꼬박 3년만인 2005년 10월 헤어지게 된 것.

그는 이혼 사유에 대해 "결혼과 동시에 남편이 춘천에 병원을 개업하면서 주말 부부로 지내게 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다. 또 남편이 종갓집 장손이었기 때문에 종갓집 맏며느리로서의 어려움도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갈등을 겪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ditoria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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