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배삼룡은 노환으로 건강이 악화된 데다 천식과 합병증이 겹쳐 위독한 상황을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병세가 악화됐었으나 현재 호전돼 식구들이 한숨을 돌린 상태”라고 전했다.
배삼룡은 1946년 악극단 ‘민협’의 단원으로 데뷔, 1969년 코미디언으로 MBC에 입사한 후 70,80년대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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