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국감]김명주 "외유성 해외연수 감사원도 예외 아니다"

최종수정 2007.10.22 14:45 기사입력 2007.10.22 14:44

댓글쓰기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은 22일 "감사원은 지난 5월 공기업  감사들의 외유성 남미연수를 계기로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 대한 공무국외 여행 실태를 감사하고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으나 감사원 역시 스스로 지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발표한 주요 내용은 출정계획 미이행, 출장기간 중 사적 여행 등 공공기관의 외유성 해외출장 실태를 지적했다"면서 "최근 3년간 감사원의 '외국감사제도 연찬' 내역을 보면 2004년 3건, 6400만원, 2005년 3건, 4700만원, 2006년 3건, 5900만원 등 3년간 외국감사제도 연찬 출장경비로 총 1억7000만원을 지출하며서 관광성으로 보이는 출장을 하고 결과보고서 등도 허술하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외연찬을 다여온 국가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요르단, 베트남, 터키, 인도 등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부패인식지주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뒤처진 국가들로, "선진감사제도를 배우고 연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해외 연찬목적이 있던데 과연 이들 나라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의문이 든다고 추궁했다.

특히 김 의원은 10박11일간 출장 결과보고서가 국내에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쓸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다른 기관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감사원 스스로 공무해외여행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