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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집권 2기 지도부 확정(상보)

최종수정 2007.10.22 14:17 기사입력 2007.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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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17대)에서 선출된 중앙위원들은 17대 폐막 다음날인 22일(현지시각) 오전 제17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7기 1중전회)를 열고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원도 선출했다.

이번 정치국 상무위원에는 후진타오 총서기를 비롯해 우방궈, 원자바오, 자칭린, 리창춘, 시진핑, 리커창, 허궈창, 저우융캉이 선출됐다.

예상대로 시진핑, 리커창, 허궈창, 저우융캉이 새로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진입했다.

후 총서기겸 국가주석은 17기 1중전회에서 공산당 총서기직과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는 2012년까지 5년에 걸친 후 주석의 집권 2기가 공식 개막됐다.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 자칭린 전국정치협상위원회 주석, 리창춘 정치국 상무위원도 연임됐다. 권력 서열 8위였던 리 상무위원은 서열 5위로 올라섰다.

상무위원회에 새로 진입한 시진핑은 권력 서열 6위로 내년 3월 전인대에서 국가부주석에 오를 전망이다. 리커창은 부총리직을 이어받아 차기 대권을 놓고 시진핑과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허궈창은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저우융캉은 정법위 서기를 각각 맡게 될 듯싶다.

시진핑이 권력 6위, 리커창은 7위로 밀렸다. 차세대 지도자 경쟁에서 시진핑이 리커창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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