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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주영 "감사원, 외유성 해외출장 고의 방치"

최종수정 2007.10.22 13:48 기사입력 2007.10.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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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22일 감사위원(차관급)들이 지난 4월25~5월4일, 5월2~11일 '아르헨티나.브라질 해외연찬계획'과 '남아프리카 공화국.라트비아 감사원 방문' 등 해외 출장을 갔다"며 관광성 외유를 지적하면서 감사원장은 감사위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에 대해 고의로 방치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밝히라고 추궁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 감사원에 대한 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은 지난 9월 18일 공무국외여행 실태감사 중간발표를 했고, 외유성 공무국외여행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것을 밝혔으나 감사원의 중간발표에 감사위원들의 남아프리카 외유성 외국출장을 포함하지 않고 고의 누락 및 제식구 감싸기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 상징은 과거 임금이 탐관오리를 적발해 처벌하라고 하사한 암행어사 마패"라고 환기,"오늘날 국민의 성역 없는 감사를 하라고 쥐어준 마패가 감사원의 제식구감싸기로 그 의미가 퇴색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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