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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후보 출석 재요구

최종수정 2007.10.22 12:04 기사입력 2007.10.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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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청와대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 후보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재요구서를 보낼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신종대 2차장 검사는 22일 "사건 진행을 위해서는 당사자의 실제 발언내용과 의도, 근거 등을 명확하게 확인해야 합당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며 "이 후보가 출석해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차장검사는 "과거 사례에 비춰 출석 요구가 한차례에 그치진 않겠지만 통상적으로 피고소인이 조사를 계속 거부할 경우 진술없이 기소나 불기소 등 사건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청와대 비서실 실무 행정관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지난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 후보와 피고소인 4명에 대해 출석을 요청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달 7일 한나라당이 제기한 청와대 '정치공작설'에 대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 후보와 이재오 최고위원, 안상수 원내대표, 박계동 공작정치분쇄 범국민투쟁위원장을 비서실장 명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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