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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차별 없는 세상.. 부처님 가르침이 곧 진리”

최종수정 2007.10.22 11:55 기사입력 2007.10.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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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방문, 지관 스님과 대화 中

“부처님 가르침대로 차별 없이 중생제도(衆生濟度)하겠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22일 오전 종로구에 소재한 조계사를 방문, 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총무원장실에서 지관 스님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자신의 경제 공약인 '차별 없는 세상'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지관 스님은 "인내천(人乃天)이니까, 사람 뜻이 합해지면 안 되는 게 없을 것"이라며 화답했다.

정 후보는 “국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다. 좀 더 행복하게 살고픈 욕구가, 골고루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원하는 욕구가 있다”면서 “그런 국민의 욕구를 받드는 게 정치인의 사명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불가피하게 돈 있고, 많이 배운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됐다”면서 “상위 20%의 삶은 계속 향상되고 있는데, 나머지 80%의 국민은 버려지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지관 스님은 정 후보에게 “건강 잘 챙기셔야 한다”며 전자 팔찌를 선물로 전달했다. 지관 스님은 직접 정 후보 손목에 팔찌를 채워 주며,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정 후보는 이날 조계사 방문을 마치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의 오찬을 위해 서울 팔레스 호텔로 향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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