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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광철 "광고 판매, 시청률 지상주의 갈수록 심화"

최종수정 2007.10.22 11:16 기사입력 2007.10.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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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 판매의 시청률 지상주의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문화관광위 소속의 대통합민주신당 이광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발표, "2007년 7월, 드라마, 시트콤 등 연예오락프로그램의 광고판매율은 78%로 작년대비 동일수준이지만, 뉴스, 대담토론, 시사 같은 사회교양프로그램의 판매율은 35%로 작년 대비 14% 급락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사회교양프로그램 판매율은 장르별로 뉴스 59%, 시사 48%, 다큐멘터리는 작년대비 22% 감소한 30%, 대담 및 토론 프로그램은 작년대비 17% 급감해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광고수급을 위한 시청률 경쟁으로 인해 매체의 다양성을 둘째치고 프로그램의 다양성마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기는 없지만 사회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프로그램, 특히 광고주와 관련되는 기업 관련 비리, 문제점에 대한 보도를 방송사가 소신있게 제작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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