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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이란에 자금세탁방지 이행 촉구 성명서

최종수정 2007.10.22 10:59 기사입력 2007.10.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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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별위원회 구성 등 국제사회 움직임 활발
WB-UN, 공직자 해외 은닉자금 환수 프로젝트도 추진

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이란에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자금세탁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FATF는 지난 11일 이란에 대해 자금세탁ㆍ테러자금조달 방지 제도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이란의 자금세탁ㆍ테러자금조살 미이행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히 제도상의 약점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 FATF 회원국 금융기관들에 대해 이란의 제도 미이행 문제를 고려해 보다 강화된 고객확인을 실시할 것을 성명서는 권고했다.
 
미국 은행연합회는 자금세탁방지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주요 금융기관 준법감시인들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은행비밀법에 따른 자금세탁방지제도의 효울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부패 공직자의 해외 은닉자금 환수를 위한 세계은행(WB)-국제연합(UN)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지원 및 재정지원 등을 통해 해외 도피자금의 효과적 환수를 위한 역량 강화와 환수된 자금의 사회개발 프로그램 등 이용이 목표다.
 
또 선ㆍ후진국 모두 UN 반부패협약을 비준하고 FATF 권고사항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외국 고위 공직자 등과 거래시 강화된 고객주의의무 등을 이행할 것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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