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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유럽 자동차 시장 본격 진출

최종수정 2007.10.22 10:50 기사입력 2007.10.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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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이 북미 자동차 시장을 넘어 유럽 자동차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S&T중공업은 22일 세계 상용차시장의 탑 브랜드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트럭과 총액 716억원(5454만유로) 규모의 차량부품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T중공업은 벤츠트럭의 주력차종인 'ACTROS(액트로스)'에 장착되는 차축 하우징 부품을 오는 2008년 하반기부터 양산해 2011년까지 1차로 공급한다.

S&T중공업이 지난 2006년부터 다임러그룹(舊 다임러크라이슬러)을 통해 미국 상용차시장에 4년간 4,850만 달러 규모의 차축 하우징 공급을 개시한 이래, 적극적으로 공략해 온 유럽 상용차시장 개척의 추가 성과물이다.

이 회사 김태인 마케팅본부장은 "품질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세계 상용차시장 1위의 독일 벤츠트럭이 절대적인 안전도를 요구하는 차축 하우징에 대해 S&T중공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한 것" 이라며 "특히 이번 수주는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첫 수주는 벤츠트럭의 차세대 모델까지 감안하면 향후 추가 공급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물량 잠재력이 엄청난 벤츠트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함께 글로벌 빅3에 대한 추가 마케팅공략도 지속해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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