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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전여옥 "코바코, 일 팽개치고 몸집 늘리기"

최종수정 2007.10.22 10:23 기사입력 2007.10.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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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코바코), 언론중재위원회 등 기관이 경영 악화에도 불구, 인력과 조직 늘리기에만 급급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를 통해 방만한 기관운영, 인력 조직 부풀리기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코바코는 2004년 경영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66.6점을 기록했고 2005년 65.1점, 지난해에는 74.5점을 기록했다"며 "낙제점을 면한 수준에 불과한데 2002년말 343명에 머무르던 정원은 지난해 378명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문화관광부의 해외지사 폐지 요구에도 불구하고 뉴욕, 파리, 북경에 계속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2005~2006년 자체감사에서 50만원 이상 업무추진비 27건이 업무관련성을 입증할 '접대비 명세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원도 5년전 52명에서 현재 70명으로 늘어났고, 3급 이상 상위직 또한 16명에서 24명으로 급증했다"며 "인원증가, 보수 인상에 따라 인건비 예산도 5년 전 23억 600만원에서 현재 42억 910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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