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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중국 매출 50% ↑

최종수정 2007.10.22 10:26 기사입력 2007.10.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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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중국시장 매출이 올해 50% 상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19일 중국 만리장성에서 열린 펜디 패션쇼에서 마이클 버크 펜디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중국시장 매출이 작년대비 50% 증가했으며 향후 20년래 시장 규모가 4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06년에도 펜디의 중국 매출은 75% 증가했다. 이런 성장속도를 고려해볼 때  향후 15~20년 안에 펜디의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이 10~20% 차지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는 펜디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만큼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중국은 펜디의 글로벌 마켓의 5%를 점유하고 있다.

세계유수의 패션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버크 CEO는 "세계에서 중국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장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걸맞는 전략을 짜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디는 1999년 중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중국 전역에 걸쳐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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