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 "여권 플레이오프부터 치르라"

최종수정 2007.10.22 10:02 기사입력 2007.10.22 10:01

댓글쓰기

한나라당은 22일 "여권과 여권 후보들은 '이명박 후보 때리기'로 관심을 모으려는 얄팍한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플레이오프나 빨리 치르라"고 비판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정실패세력이 정권연장을 위해 대선 투표일을 60일도 안 남겨놓은 시점에서 결승전에 오를 후보도 결정하지 않는 이상한 대선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박 대변인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대선후보가 지난 15일 이 후보에 TV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 "다른 후보들과도 일일이 응해야 할 것인데, 정 후보는 문국현 후보와의 토론에는 부정적이라고 한다"며 "눈앞의 경쟁자는 놔두고 1등 후보만 걸고 넘어지려는 것은 여권의 단일 후보로 자신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프로야구 한국리즈처럼 여권의 단일 후보를 정해놓고 일대일 대결을 해야한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낙마할지도 모르는 후보들이 제각기 이 후보와 맞대응을 하겠다면 한나라당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이 정부의 공무원들은 이명박 후보의 뒷조사를 하고, 통합신당은 '제 2의 김대업 사기극'을 연축하느라 안간힘을 쓴다"며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 여권 후보들이 이 후보 비난을 전매 특허인양 선명성 경쟁에 열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