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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성기 맞았다' 목표가↑<현대證>

최종수정 2007.10.22 08:50 기사입력 2007.10.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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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전 사업부가 전성기를 맞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15% 상향한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권정우 애널리스트는 "2007년 하반기에 전사업부의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 냈으며 내년에도 이 같은 추세가 지속, 2008년 연결기준 EPS(주당순이익)는 전년대비 105% 성장한 3565원으로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는 2008년 연결 실적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2.7배 적용, 3대 주력제품(MLCC, BGA, LED) 별 적정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해 산정했다"고 밝혔다.

또 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전 사업부가 20% 수준의 성장을 보이면서 전분기 대비 18%,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9700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두배 수준에 도달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3.5%에서 2.3%p 상승한 5.8%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그는 "3대 주력 제품 중 하나인 MLCC는 최근 경쟁사들의 설비 증설로 2008년 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초고용량 제품 시장은 기술적 난이도에 의해 생산 가능업체가 한정되어 있고 수요 성장추세가 설비증설과 유사하게 진행돼 실질적인 공급 초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MLCC를 중심으로 하는 칩부품 부문은 은 전년대비 17% 성장, 영업이익률은 2007년과 유사한 18%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끝으로 그는 "LED는 노트북 및 LCD TV와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로의 채용률 확대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어 이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명용 LED 수요도 당초 예상보다 빨리 확대될 것으로 보여 2008년 LED 매출액은 전년대비 171%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며 BGA 패키지는 2007년의 고부가 중심 성장 전략을 유지, 전년대비 30%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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