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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4분기 영업익 호전 기대..매수<굿모닝證>

최종수정 2007.10.22 08:24 기사입력 2007.10.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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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S-Oil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했지만 4분기 영업이익 호전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은 석유정제 마진악화와 정제설비 정기보수로 인한 조업차질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계절적인 비수기 진입 속 3분기 정제마진이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데다 정기보수로 인한 유지보수비 및 가동중단으로 인한 기회비용이 약 700억원, 특별상여금 지급 310억원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난방시즌 도래로 인한 석유소비 증가 △북미지역 낮은 설비 가동률 △아시아 유화업체 정기보수 일단락에 따른 납사 수요 증가 △벙커C유 가격 강세 등으로 정제마진 회복이 예상된다"며 "4분기 유지보수로 인한 기회비용도 해소돼 4분기 영업이익인 2739억원으로 회복, 전년동기대비 120.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2008년에는 윤활기유 등은 GS칼텍스, 인도네시아 Pertamina, 대만 포모사 등의 증설로 다소 마진이 낮아질 전망"이라며  "정제마진도 인도 릴라이언스사의 증설설비가 가동예정으로 있어 정제마진도 공격적으로 보기 어렵지만 2007년과는 달리 유지보수가 없어 비교적 양호한 마진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정유사 주가가 정제마진 추이와 높은 상관관계를 감안할 때 비록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10월들어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어닝스 쇼크에 의한 주가약세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바 단기 성장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07년 4월 자사주 처분 후 특별배당 지급으로 금년에는 분기배당을 실시하지 않았고, 결산배당으로 일시에 지급할 예정"이라며 "예년 수준인 주당 5000원 수준의 현금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주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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