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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대형 조선소로의 도약 위한 발판 마련<동양證>

최종수정 2007.10.22 08:08 기사입력 2007.10.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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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2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대형 조선소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수빅조선소의 가동은 △대형 선박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1차적인 의의를 갖는다"며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대형조선소로의 도약'을 위한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수빅조선소 가동을 통해 설비능력 10위권 재진입은 물론 회사가 목표로 하는 2010년 이후 빅5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조선산업의 설비증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이는 2010년 이후에나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고, 중소형 저가선박 시장이 설비과잉의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형선박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한진중공업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일부 보유부동산에 대한 용도변경ㆍ재개발ㆍ매각 예정돼 있어 자산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인천 북항 개발에 맞춰 준공업용지ㆍ상업용지 등으로 용도 변경될 예정으로 공시지가는 7520억원, 예상 기부체납 면적 14만평을 제외해도 615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실적은 2008년에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8% 늘어난 3조6500억원을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생산성 향상,LNG선 추가건조 등에 따라 조선사업부가 8.6% 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건설사업부 역시 수주증가를 바탕으로 18.8%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건설사업부 내에서의 주택ㆍ건축부문 매출비중이 증가되는 점은 수익성 향상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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