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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부총리 "국부펀드 차별말라"

최종수정 2007.10.21 23:41 기사입력 2007.10.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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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확대회의'에서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국부펀드들을 차별 대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부펀드(Soveriegn Wealth Fund)'를 주제로 열린 G7 재무장관 확대회의에서 "연기금펀드도 국부펀드와 마찬가지로 공공자금"이라며 "공공자금이라는 이유로 국부펀드를 민간자본과 다르게 대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권 부총리는 "국부펀드의 투명성 제고에는 찬성하지만 국부펀드의 긍정적인 역할을 고려해 균형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G7 재무장관 확대회의에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노르웨이 등과 함께 초청국으로 참석했다.

한편, 권 부총리는 21일(현지시각) "한국투자공사(KIC)의 경우 국가안보 위협 등 국부펀드들과 관련된 우려와 큰 상관이 없다"며 "KIC는 내년말까지 운용 규모가 200억달러로 작고 독립성이 보장된 운영위원회에서 상업적 고려를 토대로 의사 결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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