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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ㆍ이해찬, 신당 선대위원장 수락

최종수정 2007.10.21 23:14 기사입력 2007.10.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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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이해찬 전 총리가 21일 정동영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요청을 전격 수락했다.

이 전 총리는 21일 저녁 서울 대학로 한 음식점에서 정 후보와 만찬회동을 갖고,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정 후보의 요청에 대해 "내 선거처럼 전면에 뛰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2월 대선은 정동영 개인의 승리냐, 패배냐가 아니라 지난 10년간 민주정부를 계승하느냐, 마느냐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며 "후보는 정 후보가 됐지만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지사도 이날 저녁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지지의원들과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참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대위원장직을 사실상 수락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지사는 이에 앞서 오전 지지자 1000여명과 가진 계룡산 등반에서도 "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총진군하자"며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반드시 정 후보가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간절하고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20일 김근태 상임고문, 21일 천정배 의원과 만난 데 이어 오는 22일 강금실 전 법무장관과 회동해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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