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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운송업자 50%, 운송거부

최종수정 2007.10.21 22:23 기사입력 2007.10.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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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의 물류 운송을 맡은 냉동탑차 차주들의 50%가 운송거부에 들어갔다.

21일 서울우유 등에 따르면 서울우유를 운반하는 특수고용직 지입차주 729명 가운데 화물연대 소속 360명이 고용안정과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16일부터 운송 거부에 돌입했다.

화물연대측은 서울우유가 기존 5톤급 차량을 8톤급으로 대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입차주 30여명과의 계약을 해제하는 사실상의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우유측이 파업직후 배송차량이 모자라자 냉동장치가 없는 일반 화물차를 동원해 제품을 운송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는 "각 대리점 소속 차량과 화물연대 비가입 차량 등을 동원, 평소 물량의 80~90%를 소화하고 있어 배송에 큰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우유의 자회사인 서울우유 유통 등 9개 운송회사가 서울우유를 운반하는 특수고용직 지입차주들과 계약을 통해 우유를 운송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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