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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료 인상 보류키로"

최종수정 2007.10.21 19:39 기사입력 2007.10.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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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와 광고주협회가 지상파TV의 광고료 인상을 일단 보류하고 내년초에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이환 광고주협회 부회장은 "금년중 광고료 인상은 일단 보류하고 내년 초에 협의하기로 했다"며 정순균 KOBACO 사장과 광고주협회 민병준 회장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민 회장과 정 사장은 이날 제주도에서 개막한 아시아광고대회 참석에 앞서 이처럼 의견의 일치를 봤다고 김 부회장은 전했다.

KOBACO 관계자도 "광고주가 처한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을 유보하고 시행 시기를 내년 초로 늦추기로 했다"고 알렸다.

KOBACO는 광고료를 평균 7.9% 올려 11월부터 적용하려 했으나 광고주협회의 반발에 부딪쳐 그간 협상에 진통을 겪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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