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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내달 일본방문

최종수정 2007.10.21 15:22 기사입력 2007.10.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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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내달중 다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외교적 갈등에 이어 일본과 중국의 마찰이 빚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1일 달라이 라마가 내달 14~23일까지 열흘간 일본 종교단체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의 일본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만이다.

달라이 라마는 미국 방문 기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워싱턴 의사당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미 의회 골드메달을 수여받고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과 티베트 문제를 놓고 회담을 갖는 등 공개 행사를 가져왔다.

중국은 이에 따라 주중 미 대사를 소환하는 한편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일본이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독립 주장을 허용하거나 정부 당국자와 면담을 갖게 될 경우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이은 중국과 일본간의 또 다른 외교적 갈등요인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혜원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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