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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은 노후걱정, 386세대는 가족걱정"

최종수정 2007.10.21 12:04 기사입력 2007.10.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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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들은 노후 문제를, 386세대는 죽음과 유가족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양생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25~49세 남녀 640명을 대상으로 '위험 중요도에 따른 연령별 재테크 성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X세대'(29~38세) 미혼여성의 경우 '노후 걱정'(73.5%.중복응답)이 '갑작스런 죽음과 가족 걱정'(55.9%)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86 기혼세대'(38~47세)는 '죽음과 가족 걱정'(89.2%)이 '노후 걱정'(63.1%)을 압도해 대조를 이뤘다.

X세대 맞벌이 부부의 경우 '노후(74.3%)보다는 '죽음과 가족'(83.4%)을 좀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입된 보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386 기혼세대의 경우 종신보험 및 연금보험 가입 비율이 75.4%, 55.4%에 달한 반면 X세대 미혼여성은 종신보험 61.8%, 연금보험 36.5%를 각각 나타냈다. X세대 맞벌이 부부는 종신보험 65.3%, 연금보험 28.0%의 비율을 보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젊은 층일수록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결합상품 가입 의향이 70% 이상으로 높았다"면서 "X세대가 외환위기와 취업불황 등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안정적 노후생활에 대한 욕구도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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