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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낙연 "철도공사 직원 친인척 특채 심각"

최종수정 2007.10.21 14:00 기사입력 2007.10.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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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 취업자 가운데 87.2%가 특별채용으로 선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통합신당 이낙연 의원은 "철도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9일까지 철도공사에 근무 중인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 취업자는 총 524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63%인 330명은 특별채용을 통해 입사했고 나머지 194명(37%)은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됐다.

전체 친인척 취업자 524명의 친인척은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74.8%인 392명이었으며 퇴직자는 25.2%인 132명이었다.

친인척 취업자들의 직군은 정규직 직원이 265명(50.6%), 계약직 직원이 259명(49.4%)이었다.

정규직 직원 265명 가운데 87.2%인 231명은 특별채용됐고 나머지 34명(12.8%)은 공개채용됐다.

계약직 가운데 특별채용된 직원은 38.2%인 99명이었고 공개채용은 61.8%인 160명이었다.

정규직으로 특별채용된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 취업자 231명 가운데 46.3%인 107명은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전환되기 전인 2004년에 채용됐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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