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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스포츠카 '아우디 R8' 출시

최종수정 2007.10.21 09:14 기사입력 2007.10.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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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21일 한강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아우디 최초의 초고성능 미드쉽 수퍼 스포츠카 '아우디 R8'을 선보였다.

아우디의 야심작인 R8은 4200cc V8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출력 420 마력, 최대토크 43.9kg.m, 최고속도  301km/h에 이른다. 0~100km 도달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R8은 대부분의 생산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하루에 20대 가량만 소량 생산된다. 특히, 레이저 장비를 통해 차체의 220여 군데를 0.1mm까지 정밀 측정하고, 특수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로 모든 접합 부위를 미크론 단위까지 점검할 정도로 치밀한 차다.

차체 무게는 줄이고 강성을 높인 ASF 기술을 적용한 알루미늄 차체와 아우디 R8에 장착된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최신 버전은 평소 주행시에는 미드쉽 스포츠카답게 앞, 뒤바퀴에 44:56으로 동력을 배분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앞바퀴로 10~35%의 동력을 더 보내 최적의 동력 배분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R-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나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전장 4.43m, 전고 1.25m, 전폭1.9m이며, 2.65m에 이르는 휠베이스는 아우디 R8의 내부와 세로로 장착된 엔진 뒷부분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100리터.

아우디 R8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대회로 유명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6회 출전해 5회를 우승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판매 가격은 1억 8,850만원(부가세 포함).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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