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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정동영 도움 요청에 "전면서 역할 하겠다"

최종수정 2007.10.20 14:49 기사입력 2007.10.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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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김근태 상임고문이 정동영 대선후보의 '전면에서 역할을 맡아달라'는 요구에 "전면에서 역할 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와 김 고문은 20일 여의도 모호텔 중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꺾고 민주개혁세력이 연말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이 이처럼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그간 갈등을 빚었던 대통합민주신당 내에서 정 후보 중심의 당내 구심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후보는 오는 22일 이해찬 전총리, 23일 오충일 신당 대표를 만나 김 고문의 구체적 역할을 상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후보측 박영선 의원은 "내주중으로 전체적인 선대위 인선의 윤곽이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간 30분여 동안 계속된 회동에서 두 사람은 수 차례 두 손을 맞잡으면서 강한 연대의 뜻을 표시했다.

김 고문은 "후보로 출발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며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훌륭하고 깨끗한 마무리를 해 국민들이 모두 주목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이해찬의 꿈, 정동영이 실현시켜달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이어 "이제 지지자들의 결집이 시작됐다. 한마음으로 잘 단합하면 지지자들이 더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정 후보는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줬다"며 "두 분이 훌륭하게 마무리해주셨으며 기저에는 김 선배님의 마음이 있었다"고 덕담을 건넸다.

정 후보는 이어 "이제 대선까지 딱 두달 남았는데, 저보다 두배 더 뛰어주십시오"라고 협조를 구하자 김 고문은 "그동안 놀았으니 뛰겠다"고 화답했다.

김 고문은 "이명박 후보와 교육정책과 금산분리 문제에서 선명한 대립각이 만들어지면서 지지자들에게 분명한 신호가 됐다"며 "정 후보가 대처를 잘했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 변화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역사적 책무를 민주세력이 담당해야 한다. 한미.한중관계와 남북관계 등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주도적으로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1세기 리더십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BBK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는 얘기하는 것과 실제가 서로 다르다"며 "궁색해지면 권력이 개입했다거나 상대방에게 뒤집어쓰우는 등 야만적이고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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