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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블랙먼데이 20주년' 美 증시 폭락

최종수정 2007.10.22 07:02 기사입력 2007.10.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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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2.6%↓..연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

뉴욕증시가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2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각)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66.94포인트(2.64%) 하락한 1만3522.0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4.15포인트(2.7%) 하락한 2725.16, 대형주 중심의 S&P 지수는 39.45포인트(2.56%) 빠진 1500.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블랙먼데이 20주년을 맞는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67포인트가량 빠지면서 그날의 악몽을 기억나게 했다.

어닝시즌을 맞은 주요 기업의 부진한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경기 침체 우려와 고유가 등 악재가 겹쳐 미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4위 은행 와코비아가 모기지 담보부 증권(MBA)과 차입매수 등 대출과 관련된 부분에서 발생한 손실로 올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0% 급감했다. 6년래 첫 감소세다.

와코비아의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은 앞서 발표한 씨티그룹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의 실적부진을 상기시키면서 금융주 하락을 이끌었다.

캐터필라로 미국 주택시장 침체 우려로 올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가중시켰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3분기 순익이 평균 0.6% 하락해 지난 2002년이래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유가가 장중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90달러를 기록한 후 하락 마감했지만 에너지 관련주도 급격히 하락했다.

이날 엑손모빌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91달러 하락한 92.14달러, 슐럼버거는 12.30달러 빠진 99.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3M과 샌디스크, 하니웰도 3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락했다.

한편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 버냉키 의장이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연설에서 "불확실한 시기에 중앙은행의 강력한 정책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주 다우지수는 4.1%, 나스닥은 2.9% 빠졌으며 S&P 지수도 3.9% 밀렸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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