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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센섹스지수 1.76%↓... 한때 9% 급락 후 만회

최종수정 2007.10.17 21:50 기사입력 2007.10.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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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1만9000선을 넘었던 인도증시가 장 초반 급락하며 출렁했다. 

센섹스지수가 장중 9.2% 하락한 1만7307선까지 밀리며 봄베이증권거래소(BSE)는 한 시간 동안 거래를 중지시키기도 했다. 장 후반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날 대비 336포인트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17일 인도증시 급락은 최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외국인 투자 규제 방안 발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EBI는 외국인 투자자의 인도주식과 관련된 해외 파생상품 매입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인도 당국의 추가 설명이 있은 후 급락하던 증시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IT 관련주가 낙폭을 만회하며 회복세를 주도했고 전력주가 이를 뒷받침했다.

TCS, 리라이언스, 바티 에어텔, 힌달코, SAIL, 지멘스, ABB, 사티암, 인포시스 등이 회복세를 이끌었다. 파워그리드, PTC, 네빌리그나이트 등 전력주도 회복세로 마감했다.

반면 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ICICI은행은 가장 많이 하락했고 HDFC, ACC, SBI, 리라이언스에너지도 하락세를 보였다.

BSE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336.04포인트(1.76%) 하락한 1만8715.82로 거래를 마감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NSE) 니프티지수는 전일 대비 108.75포인트(1.92%) 하락해 555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체 3049 종목 중 1099 종목이 상승했고 1885 종목은 하락했다. 65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BSE의 대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 각각 2.3%와 2% 하락했다. BSE IT지수는 1% 상승했고 그 외 다른 부문의 지수들은 모두 하락했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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