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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의 축제 '로보월드 2007' 개막

최종수정 2007.10.17 15:10 기사입력 2007.10.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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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8일 서울 COEX 태평양홀 입구에서 국내 로봇산업의 현주소 및 미래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규모의 로봇전문전인 '로보월드 2007'을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로봇산업대전, 국제로봇컨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가 개최돼 로봇관련 제품 및 전문가가 총출동하며 로봇테마관, 비즈니스플라자, 로봇신제품소개, 로봇만들기 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 국제로봇컨테스트는 정보통신부의 'URC 로봇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로보월드' 전체에 대해 산자부와 정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향후 일본국제로봇전에 버금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버트 휴보와 B-Boy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막식은 인간로봇 '에버원'이 사회를 보고 김영주 산자부 장관을 비롯, 염영일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소장, 이중구 삼성테크윈 사장, Tandy Trower MS Robotics Studio 사장, 알버트 휴보 등 국내외 로봇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으로 그 막을 올린다.

특히 개막식에서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로봇은 미래에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은 기술인력, 로봇관련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세계 로봇 공학의 전진기지가 될 것" 이라고 로봇 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기술력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에서는 국내외 90여개 기업이 490여 부스의 규모로 참가, 우리에게 익숙한 제조업용 로봇을 비롯해 서비스용 로봇, 네트워크 기반의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컨테스트'에서는 8개 대회 29개 종목에 예선을 거쳐 선발된 656개팀이 참가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자부 장관상 등 총 121점의 상장 주인을 가리게 된다.

컨퍼런스센터 및 장보고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컨퍼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Tandy Trower 로보틱스 스튜디오 사장을 비롯해 9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시작으로 총 82개 세션, 최대 14개 트랙에서 논문 발표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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