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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상은행, 해외 사업 확대..지점 신설+M&A

최종수정 2007.10.17 14:42 기사입력 2007.10.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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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이 해외 지점 신설과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사업 부문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상은행 장젠칭 회장은 17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뉴욕과 모스크바 등 해외 지점을 설립하고 외국 기업 M&A를 시도, 해외 영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상은행은 현재 두바이, 도하, 시드니에도 지점 설립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모스크바 지점은 다음달 영업에 돌입한다.

해외 은행 M&A와 관련해 장 회장은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하면서 "적절한 가격과 시기를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상은행은 이에 앞서 해외 은행 두 곳을 인수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PT뱅크 할림의 지분 90%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 달에는 마카오 3위 규모 은행 STDM의 지분 79.9%를 사들였다.

한편 사업 확장 소식으로 홍콩 증시에서 거래되는 공상은행 주가는 오전장에서 0.60% 상승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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