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민주당 "후보단일화, 언론의 공정보도 전제돼야"

최종수정 2007.10.17 14:24 기사입력 2007.10.17 14:23

댓글쓰기

민주당이 17일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인제 후보에 대한 언론의 보도태도에 불만을 나타내며 공정성을 주문했다.

범여권이 50% 이상의 고공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명박 한나라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의 단일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당세나 지지율을 감안하면 대통합민주신당의 정 후보로의 단일화가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유종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신당과 민주당 간의 후보단일화는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변수"라면서 "문제는 신당 후보에 대한 언론의 일방적 보도"라고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이와 관련 "동일한 링에 오르는 선수인데 신당 후보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민주당 후보는 어둠 속에 놔두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는 공정한 게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말이 좋아 단일화지 민주당 후보의 일방적 양보를 이끌어내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단일화를 하라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동일 조건에서 싸울 수 있도록 언론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