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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20일 이평선 회복중...1970선

최종수정 2007.10.17 13:30 기사입력 2007.10.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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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20일 이평선(1967)을 회복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42포인트(1.67%) 떨어진 1972.34를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한 때 코스피지수는 1930선까지 밀려나며 두달새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외국인이 4645억원 순매도하며 닷새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닷새간 총 1조5400억원가량을 내다 팔고 있다.

기관도 972억원 매도우위이나 개인은 4965억원 순매수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차익프로그램은 선물시장의 외국인 매도로 인해 2643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비차익은 947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총 171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 서비스업종이 상승반전한 가운데 여타업종은 모두 하락중이다. 철강, 의료정밀업종이 6%이상 급락중이며, 기계, 건설, 운수창고도 2%이상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5.92포인트(2.01%) 내린 776.81을 기록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매수기회를 제공하는 구간으로 지수 급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밝혔다.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버냉키 의장이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하며 인플레이션 발생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들이 전일 미국증시 하락과 오늘 발표될 경제지표 우려를 반영하며 공격적인 매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심 팀장은 "만약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다시 불거지더라도 연준이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상황이기 때문에 7~8월과 같은 조정장세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이번주 변동성 확대 구간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기존 주도주인 철강, 화학, 조선, 해운주 등에 관심을 가지라는 분석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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